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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박유천 국내 및 해외 팬연합이 박유천 무혐의 처분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그간 사실이 아닌 일로 선정적이고 흥미위주 매체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 임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인 폭력을 당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검찰의 조사결과로 진실은 밝혀졌으나 아직도 명예회복의 길은 멀기만 하다. 박유천의 팬들은 조용히 묵묵히 기다려왔다. 우리는 박유천의 팬덤으로서 계속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유천 팬연합 성명서 전문
박유천 국내 및 해외 팬연합에서 모든 사건이 무혐의 처분이 난 것에 대해 3월 21일 오전, 전세계 22개국 117개 팬클럽이 참여하여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의 4개국어로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2016년 6월 27일에 1차 지지성명을 발표한 이후로 두번째 성명입니다.
그간 사실이 아닌 일로 선정적이고 흥미위주의 매체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 임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인 폭력을 당해왔습니다.
이번 검찰의 조사결과로 진실은 밝혀졌으나 아직도 명예회복의 길은 멀기만 합니다.
박유천의 팬들은 조용히 묵묵히 기다려왔습니다. 오히려 사건이전에 소원해졌던 팬들이 사건이 나자마자 그를 응원하기 위해 마치 귀향하는 연어처럼 수없이 많이 돌아오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박유천의 여전히 건재한 팬덤으로서 계속 응원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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