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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올 시즌 기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ArcheAge Begins)'의 글로벌 CBT(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게임빌과 엑스엘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이는 영웅 수집형 3D MORPG 대작으로 '아키에이지 연대기'에 등장하는 진, 타양, 키프로사 등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직접 플레이하며 신으로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전민희 작가가 참여, '아키에이지' 연대기를 원작으로 한 스토리와 세계관도 주목되는 요소이며, 경제 활동, 낚시, 무역 등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생활형 콘텐츠'와 모바일 기기 특성에 맞춰 담아낸 '영지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언리얼4 엔진을 사용해 한 차원 높은 그래픽과 개성있는 캐릭터 표현, 연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게임 최초로 적용하는 '플립형 전투 방식'을 통해 전투의 몰입감을 높였다.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협동하며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도 강점으로 꼽힌다.
두 회사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64개국에서 흥행중인 원작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그리고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히트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