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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마린(신민아 분)과 소준(이제훈 분)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해피엔딩일까, 새드엔딩일까.
한편 소준은 그 동안 자신의 주변에 있던 또 다른 시간여행자 두식(조한철 분)이 마린의 아버지임을 알게 됐다. 마린 역시 엄마를 통해 아버지의 사진을 건네 받았고, 두식을 보고 한 눈에 아버지임을 알아차렸다. 이 세 사람은 김용진이 더 이상 폭주하지 못하게 해야 했고, 이들의 운명도 바꿔놔야 했다.
다음주 예고 영상에서 소준이 용진의 칼에 찔리는 듯 한 모습과 용진에게 납치당한 마린, 누군가에게 울부짖는 마린의 모습이 공개되며 파국으로 치닫는 이들의 상황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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