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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혼자산다'를 통해 다정다감 '개아빠'로 등장한 윤현민이 미공개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꿀아빠'로 등극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딸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윤현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연스럽게 지어지는 아빠미소와 애정듬뿍 달달한 눈빛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함과 설렘을 선사, '꿀아빠'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처음 진행하는 반려견과의 동반 촬영을 앞두고 걱정과 긴장한 티가 역력했던 그는 본 촬영에 들어가자이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크와 카리스마를 오가는 표정과 눈빛을 자아내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혼자산다'를 통해 두 자매의 아빠로서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과 상반되는 '배우포스' 가득한 분위기로 반전매력을 상기시켰다.
한편 윤현민은 오는 25일 첫방송되는 OCN '터널'을 통해 '나혼자산다'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냉철하고 까칠한 엘리트형사로 분해 배우로서의 열일행보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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