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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한채아, 연인 차세찌 "남자 중에 남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17 11:06



'인생술집' 한채아가 차세찌를 떠올리게 하는 핑크빛 모드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한채아가 열다섯번 째 손님으로 등장했다.'인생술집' 한채아,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연인 차세찌 "남자다운 사람"해당 녹화는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진행된 것이어서 차세찌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한채아가 연애에 관련해 말하는 모습에서 차세찌와의 행복한 열애 중인 사실을 알아챌 수 있는 많은 핑크빛 이야기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채아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되게 친구 같은 스타일이다"라며 "짓궂은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한다. 한 번은 치고받고 신나게 장난치면서 노는 중에 제 입에서 피가 난 적도 있다"며 달콤살벌(?)한 연애를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당하는 거보다 하는 걸 좋아한다"며 확고한 성향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한채아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남자'가 좋다"며 "남자들이 봐도 남자다운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연인인 차세찌는 한채아의 이상형에 가까운 모습이어서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아울러 한채아는 여자친구로서 자신의 매력으로 연인만 볼 수 있는 엉뚱한 장난을 꼽은 뒤, 짓궂은 면도 있지만 연인에게 최대한 맞추고 한 사람만 바라보는 신뢰를 주는 여자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조만간"이라고 말하며 "나이가 더 들기 전에는 가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최근 차세찌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소속사 측에서는 열애를 부인했지만,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에서 직접 차세찌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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