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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4월호를 통해 김선아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과거 코스모 셀러브리티 에디터로 활약했던 김선아는 이번 200호 특집을 기념하여 코스모폴리탄 오피스에서 인터뷰와 화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늘씬한 다리 라인을 선보여 시선을 압도한 김선아는 특별한 자기 관리 보다는 "캐릭터에의 '몰입'이 저의 외모적인 변화도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이 사람의 삶을 방해하는 게 싫어서요. <품위 있는 그녀>의 '박복자'라는 캐릭터는 친구도 없고 누굴 만나서 신나게 놀고 이런 사람이 아니거든요. 친구들 전화도 일부러 안 받고, 문자나 가끔 하고 안 만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약속도 줄고, 야식을 먹을 일도 줄어들고. 그게 저의 자기 관리라면 자기 관리랄까요?"라고 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다운 남다른 자기 관리 비법을 말했다.
한편, 김선아는 2017년 상반기 <품위 있는 그녀>로 미스터리한 충청도 출신 요양사 박복자 역으로 새로운 캐릭터와 특급 연기를 보여줄 예정.
supremez@sportschosun.com
김선아 "캐릭터 몰입이 외모적인 변화도 만들어 낸다" [화보]
김선아 "'품위있는 그녀' 삼순이 넘는 캐릭터"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