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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오페라단(단장 양수화)이 푸치니 오페라 '마농 레스코'를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주인공 마농역에 라스칼라극장에서 데뷔한 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다리아 마시에로,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유럽에서 활약 중인 마리아 토마씨, 데 그뤼 역에 2014년 베로나 아레나 오페라 콩쿨에서 우승한 뒤 아레나 야외극장에서 '투란도트'의 칼라프로 성공적 데뷔한 테너 다리오 디 비에트리, '제 5회 양수화 성악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유럽에서 활동 중인 이형석, 그 외 한국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4월 7일까지 예매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02)543-2351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