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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알렉스가 결별 심정을 밝혔다.
신동엽과 성시경의 자존심을 건 레시피 한판승부 '대결 쿠킹박스'에서는 시원함과 감칠맛의 극치인 바지락을 이용한 화이트데이 요리를 선보인다. 그리스 요섹남 안드레아스-신동엽 팀은 그리스 전통 음식인 '지중해 로맨틱 바지락'을, 올리브TV 개국공신 알렉스-성시경 팀은 돈가스 치즈롤 안에 바지락을 넣은 '바지락 롤가스'로 심판 민경훈의 선택을 기다린다.
상대편인 알렉스를 견제하기 위해 신동엽은 "알렉스도 여자친구에게 요리 많이 해줬었죠?"라며 요리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고 알렉스는 "프로그램 잘못 선택한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며 웃픈 상황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안드레아스는 이번 요리의 또다른 주인공인 페타치즈를 제때 넣지 않아 멘붕 상태에 빠져 당황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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