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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갓세븐의 매력으로 꽉찬 60분이었다.
뿐만 아니라 새 앨범 타이틀곡 '네버 에버(Never Ever)'의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이날 JB는 부상으로 함께 하지 못한 잭슨에 대해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팬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근황과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신곡 '네버 에버'는 박진영이 약 2년 만에 갓세븐의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아름다운 엔딩을 맺은 사랑에 대한 가사가 어우러진 곡.
또한 갓세븐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도 소개하며 작업 중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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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겸은 "좋은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더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 서로 발맞춰 걸었으면 좋겠다. 고맙고 감사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뱀뱀은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 했으니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영재는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리는 갓세븐이 되겠다"고 전했다.
JB는 "추운 날씨에 응원 와주신 팬들 감사드리고, 몸이 우선이니 잭슨이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크는 "팬들만 있으면 다 된다. 첫 무대 잭슨 없는데 집에서 잘 쉬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금방 7명이서 멋있게 무대에 서겠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진영은 "'미안해'라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테니 이번 활동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갓세븐은 이날 새 미니앨범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