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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희선이 재치있는 입담부터 국보급 미모, 남다른 승부욕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아는 형님'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강호동은 김희선이 각종 설문 조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녀 1위를 차지한 이력을 밝혔다. 이어 김희선에게 "김희선, 김태희, 전지현 중 누가 가장 예쁜가"라고 미모 순위를 물었고, 김희선은 "당연히 나!"라며 당당하게 자신을 1위라고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강호동은 이수근의 팬임을 밝혀 그를 설레게 했다. '아는형님' 멤버들 외모 순위로 이수근을 1위로 택한 김희선은 "'아는형님'도 이수근에 본다"면서 "오늘도 이수근이 무슨 말을 해서 나를 웃게해줄까 기대되서 녹화를 제대로 못하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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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멤버들과 '형님 5종경기'를 펼치며 남다른 승부욕을 과시했다. 허벅지 장단치기, 눈싸움 대결, 수도이름 대기, 휴지 오래불기 등 다양한 대결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지치지 않는 승부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희선과 멤버들은 '세계최고 미인 대전' 상황극 펼쳤다. 모나리자, 마릴린 먼로, 왕조현 등 세계의 미녀로 변신한 멤버들이 김희선의 미모에 대적했다. 김희선과 멤버들은 수박 씨로 얼굴에 '미인 점' 붙이기 대결 등을 펼치며 끝까지 빅재미를 선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