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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선다.
5월부터는 일본 프로모션이 본격화된 전망이다. 5월 초 공연을 겸한 팬미팅 자리를 마련한 마마무는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해외 활동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활동 영역도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마마무의 쇼케이스 현장을 찾은 일본 현지 음반 레이블 담당자들도 마마무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마마무의 일본 진출에 가능성과 경쟁력을 크게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일본 최대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에서 마마무의 4번째 미니앨범 'Memory'는 일간 종합 앨범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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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가 속한 RBW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 외에 음원 및 방송 프로그램 등 K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로, 베트남 외에도 중국·일본·인도네시아등 글로벌 시장으로 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앙코르 콘서트를 3차례 진행한 마마무는 티켓 오픈 후, 동시 접속자 수가 폭발하며 1만 석의 대규모 좌석을 '퍼펙트 솔드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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