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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파면] "탄핵 인용 시 국회의사당서 자결"…`박사모` 이광필 과격 발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3-10 12:24 | 최종수정 2017-03-10 12:27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격 발언을 남긴 가수 이광필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광필은 9일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카페에 '거룩한 순교와 순국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자신을 대한민국 가수 겸 생명 운동가라고 소개한 이광필은 "역사적인 헌재의 판결이 인용되어 대통령을 파면시키면 생명 운동가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람이지만, 인용 시기부터 생명 운동가로서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 후에는 조국을 위해 내 생명을 바치겠다"며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온몸에 신나를 뿌리고 자결과 분신할 것이다. 국회의사당은 내 몸과 함께 모두 불에 타서 쓰레기장으로 변할 것이다"라는 과격 발언을 남겨 네티즌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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