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일본의 유명 배우 미츠시마 신노스케(27)가 성매매 의혹에 휘말렸다.
미츠시마 신노스케는 2년 전 7세 연상 여성과 결혼한 유부남. 그의 아내는 친누나인 배우 미츠시마 히카리의 소속사에서 일하는 매니저였다.
당시 미츠시마 신노스케는 검정색 바지와 겉옷 등 검정색 옷으로 전신을 모두 가린 '완전 무장' 차림새였다.
미츠시마 신노스케 일행이 들어간 곳은 퇴폐 업소. 그곳은 남성이 여성을 선택하고 돈으로 매매하는 곳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업소에서 나온 미츠시마 신노스케 일행은 골목 안쪽에 있는 호텔에 도착해 뒷문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2명의 여성이 뒤따라 쫓아갔다.
해당 매체는 미츠시마 신노스케가 결혼 2년 만에 외도를 했다고 주장하며 그의 과거 발언을 공개했다.
미츠시마 신노스케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본 순간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 싶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운명과도 같은 인연을 뒤로하고 불과 2년 만에 그는 아내를 배신하고 말았다.
미츠시마 신노스케 일행은 가게에 들어가 약 2시간 후 여성들과 호텔에 나왔다.
이후 휴대 전화로 누군가와 이야기하면서 친구와 밖으로 나온 미츠시마 신노스케는 옷에 달린 모자를 푹 눌러 쓰고 빠른 걸음으로 거리에 사라졌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