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게임 'MLB The Show 17'을 PS4용 디스크판과 다운로드판으로 28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현장의 디테일과 생생한 감정까지 실감나게 재현해 사실적인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MLB The Show 17' 한국버전 표지모델로는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선정됐다. 이번 버전에서는 2가지 버튼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레트로 모드 등 여러 업그레이드 요소를 통해 한층 더 향상되고 사실감 넘치는 게임 경험을 전달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디스크판과 다운로드판의 스탠다드 에디션 가격은 각 5만9800원이며 18만원 상당의 다양한 다운로드 콘텐츠가 동봉된 MVP 에디션은 각 7만9800원이다. 더욱 많은 다운로드 콘텐츠가 추가된 다운로드판 전용 디럭스 에디션은 10만9800원이다. 또 PS4(500GB)와 함께 'MLB The Show 17' MVP 에디션 및 PS Plus 3개월 이용권이 동봉된 PS4 번들을 43만7000원에 발매할 예정이다.
예약판매는 14일부터 23일까지 PlayStation파트너샵, 게임전문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에서 실시되며, 공통 예약판매 특전으로는 스페셜 DLC 바우처 2종 (15 스탠다드 팩스, 켄 그리핀 주니어 카드)이 제공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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