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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측 "'보이스' 포상휴가 확정, 일정·장소·배우 참석 조율中"(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3-07 15:3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보이스' 팀의 포상휴가가 확정됐다.

7일 OCN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좋은 시청률을 기록한 '보이스' 제작진 및 배우들이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정, 장소, 배우들의 참석 여부는 현재 조율중이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과 112신고센터 대원이자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가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괴물형사' 무진혁을 연기하는 장혁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강렬한 액션, 남다른 청각을 가진 강권주를 연기하는 이하나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면서 첫 방송부터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며 역대 OCN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닻을 올렸고, 지난 5일 방송된 14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및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5%, 최고 6.5%를 기록했다. 특히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 평균 5.4%, 최고 6.1%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장르물의 본가 OCN의 역대 최고 타깃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한편, '보이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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