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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 13회가 분당 최고 시청률 27.5%를 기록, 지난 8회 기록을 0.1% 경신했다. 박정우(지성)가 하연과 통화하는 장면이다.
시청자들은 "아…부녀 상봉 하는 줄 알았는데… ", "하연이랑 정우랑 얼른 만났으면…", "지성의 부성애에 내 가슴이 다 타들어 가는 줄 알았다", "하연이 얼른 안전하게 보내라" 등 지성과 하연의 부녀 상봉을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이다.
제작진은 "지성의 신들린 연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 씬 한 씬 감정 연기를 위해 정말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또 신린아와 정말 부녀지간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현장에서도 아빠 같이 신린아를 챙긴다"라며 지성의 연기력과 노력, 그리고 배려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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