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장서희가 김순옥 작가와 다시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7일 SBS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장서희가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출연이 유력하다"며 "하지만 아직 출연이 확정된 건 아니다. 이번주 중에 결정이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방송될 '언니는 살아있다'는 '아내의 유혹'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장서희와 김순옥 작가가 '아내의 유혹' 이후 9년만에 다시 재회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같은 슬픔을 가진 세 여자들의 우정과 서로에게 위로가 돼 주고 피가 섞이지 않은 홍시를 친자식처럼 키워주는 세 여자의 공동 육아 드라마다.
4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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