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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경규 '정글' 간다...예능 38년 최대 도전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3-07 15:34 | 최종수정 2017-03-07 15:34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이경규가 정글로 향한다. 데뷔 38년만에 찾아온 최고의 도전.

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편의 출연 제안을 받고 최종 협의 중이다. 3월 말 경 출국 예정.

이경규와 '정글'의 조합은 그 자체로 웃음 짓게 하는 묘미가 있다. 예능의 대부라 불리는 이경규이지만, 그 이면에 '힘든 녹화'에 대한 경계심이 많은 인물. 급기야 '눕방'까지 창시하며 녹화를 빨리 마치는 것이 최대 목표인 그가 가장 험난한 예능 촬영장으로 소문 난 정글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 지 관심이 모인다. 족장 김병만과의 조화도 이목이 모이는 부분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10일부터 수마트라(인도네시아) 편을 방송한다. 김병만 족장을 포함, 곽시양, 육성재, 프니엘, 세정, 야구선수 출신 이병규, 조세호, 지상렬, 강남, 조보아, KCM, 최종훈, 신원호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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