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서두원의 결혼식에 '절친'들이 출동한다.
서두원은 3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일반인으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축가는 평소 친분관계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진 김범수가 맡는다. 좀처럼 축가에 나서지 않는 '대형 가수'의 의리. H유진도 축가로 우정을 보태며, 사회는 배우 정준이 맡을 예정이다.
이종격투기 선수로 이름을 날린 서두원은 KBS 2TV '남자의 자격', XTM '주먹이운다' 등을 포함한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감성적인 목소리의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2월 열린 글리몬 FC 01 페더급 경기에서 일본의 후지타 무네히로를 상대로 3라운드 26초 만에 TKO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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