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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양현석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박수홍은 "그때 반상회에서 올라가가지고 '양현석 나와! 이게 뭐냐'고 했더니 '정말 죄송하다. 돈으로 바꿔드릴 수 있는 거 다 바꿔드리겠다'라고 했다. 그래서 대리석을 싹 새것으로 원하는 취향으로 싹"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진영은 "이 형은 언제나 모든 일을 돈으로 해결해버려. 시원하게"라고 폭로했다. 이어 양현석에게 "형, 돈으로 해결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이에 양현석은 "부모님들은 돈이 최고야"라고 반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