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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자타공인 자동차 마니아 이상민이 자동차 계약을 앞두고 있는 김일중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딜러를 쥐락펴락하는 '흥정의 신' 이상민의 계약 노하우가 전격 공개된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상민은 매의 눈으로 자동차를 스캔하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확인하며 전문가의 포스를 풍기더니, "차는 나사 하나 안 풀었네~"라고 자동차의 상태를 완벽하게 진단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그런가 하면 김희철은 차에 관심이 많은 이상민-김일중과 달리 "저거는 쥐색이네요"라며 브랜드가 아닌 색깔로 자동차를 구분하는 등 '차알못(차를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깨알 웃음을 안길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제작진은 "딜러도 혀를 내두르게 만든 이상민의 엄청난 흥정 기술이 시청자 분들에게 큰 인상을 남길 것"이라면서 "무한 신뢰를 유발하는 자동차 마니아 이상민의 전문가 면모를 방송을 통해서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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