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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은결이 김완선을 속이기 위해 후배 마술사들과 은밀하고 치밀한 작전을 펼친다. 그는 직접 마술 도구를 제작하는가 하면, 국내 최고
일루셔니스트답게 감쪽같은 연기력으로 김완선에게 마술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이번 주 몰카 타깃인 김완선은 가짜 프로그램을 통해 의뢰인인 이은결에게 마술을 배운 뒤 시민들을 상대로 직접 공연을 하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은결은 국내 최고 일루셔니스트답게 김완선이 절대 몰카임을 눈치챌 수 없는 촘촘한 작전을 계획했다고.
특히 이번 몰카에는 이은결의 후배 마술사들이 김완선 몰래 시민으로 위장해 그녀의 마술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은밀하게 도우며 적재적소에서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을 더한다.
무엇보다 이은결은 공중부양 마술을 준비하면서 "안 보여요~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는 말로 김완선을 안심시켰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말과 달리 상자 속에 들어간 김완선의 실루엣이 그대로 노출돼 큰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그녀는 자신의 발이 보일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한 채 진지하게 마술에 임하고 있어 더욱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감쪽같은 연기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마술이 펼쳐질 김완선의 몰카는 오는 5일 밤 6시 45분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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