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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뷰] "이동건도 반했어" 조윤희의 리얼 '반짝이' 일상룩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7-03-03 12:12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배우 조윤희, 일상 스타일도 반짝반짝 빛나요.

조윤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겁습니다.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난 상대배우 이동건과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함께 서있기만 해도 그림이 되는 두 스타의 열애 소식에 팬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봄이 온 듯 두근두근. 극 중 조윤희를 '반짝이'라고 부르며 찰떡 로맨스 케미를 보여줬던 이동건의 연기가 자연스러웠던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 조윤희의 일상룩 또한 사랑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포토월, 제작발표회 등 공식석상을 통해서는 주로 페미닌하고 정제된 스타일의 모습을 선보이는 그녀지만, 일상 속에서는 비비드한 컬러와 편안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자유로움이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편안할수록 예쁜 그녀

조윤희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 모자입니다. 니트 소재의 비니부터 볼캡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모자를 스타일에 활용해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한껏 살린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또한 반짝이는 레드컬러나 레터링이 디테일 된 후디와 맨투맨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템들을 장착해 자유분방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살립니다. 수수하고 깨끗한 느낌의 얼굴은 이러한 아이템들과 만났을 때 가장 빛나는 듯 하네요.


나들이룩은 여성스럽게

그러다 가끔 보여주는 여성스러운 모습의 남심은 흔들리게 마련! 조윤희 특유의 여리여리한 몸매는 화이트 컬러의 스키니 진, 롱 플리츠 스커트,밀착되는 핏의 상의와 만났을 때 가장 여성스러운 느낌을 내고 있습니다. 페미닌한 의상들과 함께 레드 컬러의 뷔스티에나 버킷햇, 레트로풍 선글라스 등을 매치해 위트 있는 모습을 더한 점이 인상적이에요. 특히 네번째 사진 속 발목까지 올려 신은 양말은 귀여움과 청순함을 다 잡을 수 있었던 포인트입니다.


조윤희만의 꾸러기룩


배우 조윤희는 청순하고 깨끗한 느낌의 외모가 매력포인트지만, 일상룩에서는 보이쉬하고 털털한 '꾸러기'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볼드한 스트라이프 소재의 박스 티셔츠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거나, 민소매 티셔츠에 서스펜더 데님 진을 매치해 만화 속 캐릭터같은 귀엽고 깜찍한 면모를 드러내죠. 청순과 보이쉬를 한 데 오가는 매력, 어찌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공식석상 스타일

제작발표회 등 공식석상을 통해서는 주로 드레스를 선택해 포멀한 스타일을 선보인 조윤희입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컬러와 소재감을 달리해 상큼한 느낌부터 섹시한 감성까지, 다양한 매력을 펼쳐보였는데요.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더욱 예뻐진 조윤희는 앞으로 또 어떤 스타일로 우리들 마음을 심쿵하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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