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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걸그룹 프리스틴의 데뷔 날짜가 확정됐다. 프리스틴은 오는 3월 21일 첫 앨범 '하이 프리스틴'으로 정식 데뷔한다.
프리스틴에는 아이오아이 출신 나영과 결경을 비롯해 은우-시연-로아-레나-유하까지 '프로듀스101' 출연자가 무려 7명이나 포함됐다. 메인보컬 배성연도 JTBC '걸스피릿'에 출연해 데뷔 전부터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프리스틴은 '플레디스걸즈'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6월 27일 싱글 위(We)'를 발표했고,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자작곡과 커버곡을 섞은 자체 공연을 펼치며 두터운 팬층까지 갖췄다. 지난 1월 정식 명칭 '프리스틴'을 공개하고, 'BYE & HI' 콘서트를 통해 데뷔를 겨냥해왔다.
우주소녀, 구구단, 다이아 등 아이오아이 출신 멤버가 포함된 걸그룹들은 신예답지 않은 막강 팬덤을 과시하며 걸그룹 세대교체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오는 21일 프리스틴의 데뷔에 가요계의 주목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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