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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 엔터 측 "임시완과 전속계약 유력? 접촉만 했을 뿐"(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3-02 16:2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플럼 엔터테인먼트 측이 임시완과 전속 계약 체결한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2일 플럼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임시완과 접촉한 건 맞지만 전속 계약을 진행중이거나 유력하게 논의 중이 상황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FA 배우 중 가장 뜨거운 배우가 임시완 씨나 박형식 씨 아니겠냐. 많은 매니지먼트 쪽이 접촉하고 있는 걸로 안다"며 "우리 역시 그 중 하나다. 유력하게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은 아닌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임시완은 2010년 스타제국 소속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송재희)의 아역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 이후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MBC 시트콤 '스탠바이', 2013년 KBS2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2014년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tvN 드라마 '미생'으로 연기돌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임시완은 2013년 개봉한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단번에 '충무로 블로칩'으로 떠올랐다. 올해 '원라인'(양경모 감독) '불한당'(변성현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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