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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세 여돌'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 '쟁반노래방 리턴즈' 편에 총출동한다.
이중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는 3부작의 마지막 편인 '쟁반노래방 리턴즈' 편에 출연한다. '쟁반노래방'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방송된 '해투'의 대표코너로 노래방 스튜디오 안에서 MC와 게스트들이 동요를 한 소절씩 나눠 부르고, 틀릴 경우 전원이 머리에 쟁반을 맞는 게임코너. 특히 '쟁반노래방'은 종영한 TV 프로그램 중 가장 그리운 프로그램 1위(출처 온라인 조사회사 PMI)에 꼽히기도 한 추억의 코너로 16년만의 귀환에 대중의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의 출연은 '해투 15주년 특집'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나왔다 하면 잭팟을 터뜨리는 걸 그룹 예능 대세멤버들이기 때문. 더욱이 '쟁반노래방'이 방영되던 시기에 시청자였던 이들이 직접 추억의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참여한다는 점 역시 기대를 모으는 지점이다.
이에 '해투'의 박민정 PD는 "그 동안 '쟁반노래방'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의견을 주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 15주년을 맞이해 시청자 분들께서 같히 애정을 보내주시는 '쟁반노래방'을 다시 선보이는 만큼 한층 더 유쾌하고 즐거운 방송으로 만들겠다.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와 함께하는'쟁반노래방 리턴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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