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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교수 된다…남예종 연기예술계열 임용 “설렌다”[공식]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2-25 09:1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영아가 교수가 됐다.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2월 25일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연계 예술계열 교수진에 배우 이영아를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논스톱4'를 통해 연기에 입문한 이영아는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등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SBS 드라마 '달려라장미'에서는 백장미 역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사랑받았다.

이영아는 "내가 지니고 있는 연기에 관한 모든 노하우와 기법을 지돌를 통해 전수하겠다"며 "무엇보다 배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만날 것을 생각하니 많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예종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등공연예술분야의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현직에서 활동 중인 스타 교수진이 실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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