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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함께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아쉽게 3주연속 1위에 실패했다.
방탄소년단은 1위 소감에서 "아미(팬클럽)에 감사드린다. 소속사 스태프들 고생하셨다, 멤버들의 가족분들 감사드린다. 즐거운 날만 가득했으면, "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내세운 1위 공약대로 직접 만든 창작 댄스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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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도 지난 20일 발표한 신곡 '낙낙(Knock Knock)'으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어업', 'TT'에 이어 4연타석 홈런을 노리고 있다. 트와이스는 특유의 포인트안무로 '노크춤', '까꿍춤' 등을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K차트에서는 볼빨간사춘기의 '좋다고말해'가 9위,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가 8위, 자이언티의 '노래'가 7위, 악동뮤지션의 '오랜날오랜밤'이 6위, 트와이스의 'TT'가 5위, 블락비의 '예스터데이'가 4위, 소유-백현의 '비가와'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컴백한 백퍼센트도 역대급 고음을 앞세운 '어디 있니'로 가창력을 뽐냈다. '키스 온더 립스'로 성숙해진 섹시미를 뽐낸 멜로디데이는 무대에 맨발로 오르는 투혼을 보였다.
NCT드림은 '마지막 첫사랑'으로 상큼발랄한 무대를 펼쳤고, CLC는 '도깨비'로 강렬한 걸크러시를 발산했다. 신현희와김루트도 '오빠야'로 독특한 매력을 드러냈다. SF은 '부르릉'으로 남성미를, 에이프릴은 '봄의나라이야기'로 청순미를 뽐냈다.
이 밖에도 홍진영과 가비엔제이, 소나무, 빅플로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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