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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컬투쇼' 가수 나윤권이 가수를 결심한 계기로 선배 김건모를 꼽았다.
나윤권은 '언제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냐'는 질문에 "중2 때 였다. 김건모 선배님 노래를 듣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건모 4집은 테이프가 늘어나도록 들었다. 스피드, 흰눈이 오면 등이 포함된 앨범"이라며 "그때 가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오디션을 보러다녔다. 고3때 김형석 작곡가를 만났다"고 설명했다.
나윤권은 연예인 농구 예능 XTM '버저비터'에 출연중이다. 하지만 나윤권은 "방송을 보면 리액션과 인터뷰만 조금 나오고 실제로 농구하는 모습은 잘 안 나온다. 포지션은 슈팅가드"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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