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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드라마 <우리 갑순이>로 리얼한 현실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송재림과 함께한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화보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변함없는 화보장인의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앞으로 그가 하고 싶은 역할은 무엇일까? "영화 <용의자>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처럼 데뷔 초에는 굉장히 센 역할을 주로 하다가 최근에는 대중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어요. 그래서 다시 센 역할로 돌아가면 어떨까 싶어요. 그 동안 제가 어떻게 달라졌을 지 스스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라며 이중인격자와 같은 파격적인 변신도 하고 싶다며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언제든 선택 받는 배우, 그리고 송재림이라는 배우를 좋아하고 필요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와 나눈 진솔한 이야기와 화보는 2월 20일에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3월호(통권 제 88호)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