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효주가 자신의 팬연합에서 주최한 한효주 전시회를 들른 뒤 행복한 마음으로 직접 메세지를 남겼다.
한효주는 22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from 효주'의 글로 "오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라며 "전시회 준비하시느라 며칠 밤을 새웠다고 들었어요.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해주어서, 한결같이 옆에 있어주셔서, 한없이 부족한 저는 오늘도 부끄러움에 눈물을 엄청 쏟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받는 사랑만큼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될게요. 멀리서 와주신 분들, 오늘 함께하지 못했지만 마음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한효주는 팬들의 깜짝 생일파티까지 받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효주는 드라마 'W'로 지난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사카 코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0년 일본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작 '골든슬럼버'에 강동원과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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