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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살림남 백일섭이 결혼 40여년 만에 '졸혼' 선언을 한 진짜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백일섭과 꼭 닮은 아들과 손자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목구비부터 풍기는 느낌까지 닮은 네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끄는 한편, 손자들을 바라보는 백일섭의 애정 어린 눈빛이 손자바보의 면모를 물씬 느끼게 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아들과 손자들과 함께 남자들만의 여행을 떠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아들에게 남자들끼리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 그는 호기로운 출발과는 달리 결국 "보통 일이 아니 구만"이라며 고개를 저었다는 후문이어서, 붕어빵처럼 꼭 닮은 백인섭 3대가 떠난 험난한 남자여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보다 폭 넓고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새롭게 개편된 '살림남 시즌2′는 오늘(22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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