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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화 김동완이 무릎 인대가 손상돼 무대 동선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병원에서의 정밀 검진 결과 무릎 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이 나왔으며, 현재 의사소견에 따라 부상부위에 깁스를 한 상태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빠른 회복을 위해 김동완의 움직임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으로 무대동선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화의 약 14년만의 대구공연을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더욱 김동완다운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양해와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현재 진행 중인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TOUR]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신화 멤버 김동완의 부상이라는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며칠 전 김동완은 빗길에서 본인의 부주의로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병원에서의 정밀 검진 결과 무릎 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이 나왔으며, 현재 의사소견에 따라 부상부위에 깁스를 한 상태입니다.
이번 주말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TOUR IN DAEGU] 공연에서는 빠른 회복을 위해 김동완의 움직임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으로 무대동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신화의 약 14년만의 대구공연을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더욱 김동완다운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양해와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김동완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여 예전보다 더 활발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저희 신화컴퍼니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