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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상진과 결혼을 발표한 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1987년생으로 오상진보다 7살 연하다. 지난 2011년 OBS 아나운서로 시작, 2012년 MBC로 이직했다.
2012년 MBC '희망특강 파랑새'를 시작으로 'MBC 경제뉴스', 'TV 속의 TV', 라디오 FM4U '비포 선 라이즈', FM4U '영화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그녀는 2013년 주말 '뉴스데스크'를 약 8개월간 진행해오다 그 해 11월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오상진은 "더 누리고 더 가지기 보다는 더 힘들고 더 어렵더라도 옳고 바른길을 갈 수 있는 부부의 모습, 그리고 가장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오상진과 MBC 아나운서 김소영은 2년 열애 끝에 4월 30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