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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하 공각기동대)을 통해 최초로 내한을 확정, 루퍼트 샌더스 감독,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과 함께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영화화 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공각기동대'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을 이끄는 리더 '메이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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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은 오는 3월 중순,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최초 내한을 앞둔 스칼렛 요한슨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그를 기다려 온 국내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내한에는 '공각기동대'를 연출한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연기파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 섹션9의 멤버 '바트' 역을 맡은 배우 요한 필립 애스백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