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박완규가 성숙한 외모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박완규는 "노안 때문에 선배 가수들을 많이 당황하게 만든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늘의 전설 김민우 선배님도 날 처음 보고 90도로 인사했었다"며 "5살 많은 조장혁 형도 '선배님, 조장혁입니다'하고 90도로 인사하셨다"고 말하며 당시를 직접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은하 선배님도 내 얼굴을 보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셨었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박완규는 1973년생으로 이은하보다 12살 더 어리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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