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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트와이스의 신곡 'Knock Knock'(낙낙)의 인트로 안무가 베일을 벗었다. 18일 0시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Knock Knock'의 도입부 안무가 담겨 눈길을 끈다. 쉼없이 바뀌는 배경색과 의상 그리고 멤버들의 각양각색 표정이 어우러져 시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트와이스 아홉 멤버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독특한 짜임새의 안무를 소화했다. 여기에 인형이 걷는 듯한 '총총스탭'을 더해 트와이스의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특히 오늘 공개된 안무는 슬라이딩 도어를 여는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앞서 오픈한 컴백 콘텐츠들이 오렌지톤 문 뒤에 숨겨져있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면, 티저 영상 속 문을 여는 듯한 안무는 뒤에 펼쳐질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Knock Knock'(낙낙)은 신나는 하우스비트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에 앞선 17~19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WICE 1ST TOUR 'TWICELAND -The Opening-'을 개최한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인해 시야제한석까지 판매를 완료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