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크레용팝 동생그룹'으로 유명세를 탄 남성그룹 가물치(K-MUCH)가 5인조로 개편된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물치는 오는 3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멤버 큐, 보너스, 지로우, 아토 등 기존 4인 체제를 유지해온 가물치는 이번 활동에 새로운 멤버를 보강하고 5인조로 팀을 재편할 계획이다.
2014년 데뷔해 독특한 우리말 팀명으로 주목받았던 가물치는 해외에서 먼저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당시 국내에선 한글팀명인 가물치, 해외에선 영문 팀명인 케이머치를 사용하던 이들은 현재 케이머치로 팀명을 바꾼 상태다.
멤버들의 싱어송라이팅 능력으로도 인정받은 가물치는 새롭게 팀을 재편한 만큼, 이번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단 각오다. 이들이 신곡을 발표하는 건 지난 2015년 2월 발매한 싱글 '12월 24일' 이후 2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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