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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홍선 PD가 드라마의 높은 수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또한 그는 "등급에 대한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가진 상황속에서 최대의 표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도 딸이 있는 입장에서 신경이 쓰이고 비슷한 사건을 접할때 걱정도 되고 가슴도 아프다. 제 딸에게 '강력 범죄를 벌인 사람을 어떻게 처벌할지에 대해 끝까지 봐달라'고 말했다. 사이다가 되는 드라마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과 112신고센터 대원이자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가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진 제공=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