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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웅인이 "만약 부상을 당한다면 경력이 높은 김사부, 한석규에게 진료 받겠다"고 재치를 드러냈다.
그는 "김사부, 홍지홍 등 대표 의사들이 다 모였는데 그럼에도 가장 연륜과 경력이 많은 김사부 한석규 선배가 제일이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한편,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과 그들의 절대 제왕,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이 얽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이 가세했고 '남쪽으로 튀어' '마이웨이'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을 집필한 나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프리즌'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