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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영광이 '밸런타인데이(Valentine Day)'를 맞이해 팬들에게 역조공 이벤트를 한다.
이번 역조공 이벤트는 일반적으로 '밸런타인데이(Valentine Day)'가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전하는 날이지만, 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영광이 "팬들에게 작지만, 보답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직접 기획한 것 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김영광은 선물 상자를 열심히 채우고 자신의 폴라로이드 사진에 정성스레 사인을 하는 등 팬들에게 보낼 선물을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으며, 인증 사진을 찍자는 말에 "어떻게 찍어야 팬들이 좋아할까요?"라고 물으며 거듭 고민을 하는 등 귀여운 '팬 바보'의 모습으로 현장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해 종영한 KBS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통해 지상파 첫 주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영광은 현재 광고와 화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 검토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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