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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컬투쇼' 김종민이 '불후의명곡' 엄정화 편에 대해 "울컥해서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엄정화는 오랜만에 만난 김종민을 보곤 폭풍 눈물을 쏟은 바 있다. 김종민은 "나도 울컥했다. 울면 창피할 것 같아서 열심히 참았다. 그때 그냥 울었어야됐는데"라며 웃었다.
김종민은 "그동안 연락도 잘 못드렸다. 토토가에도 왔었는데, 방송 시간이 달라 보지도 못했다"면서 "엄정화 누나 백댄서 하던게 19살, 20살 때다. 같이 행사다니던 생각이 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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