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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투3' 하하와 박명수가 정준하가 대상을 기대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하하는 "그 정도는 창피한 것도 아니다. 저희 쪽에서는 받는 줄 알고 있었다"며 정준하를 언급했다. 또 박명수는 "대상 호명할 때 엉덩이가 떠있었다. 태어나서 사람 엉덩이 떠 있는 거 처음 봤다"고 폭로했다.
이어 당시 MC를 봤던 전현무는 "정준하가 정말 기대하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수상소감하는 걸 들었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하하는 "최우수상 발표된 순간 너무 소름 돋게 박명수 웃는 걸 봤다"고 폭로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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