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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류화영이 그룹 티아라 탈퇴에 대해 말했다.
이어 "(티아라 탈퇴가) 많이 안타까웠다. 근데 생각해보면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멤버들도 미숙했고 저도 성인이 아니었다. 가수생활만 하느라 사회생활을 잘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효영은 "동생이 음악 프로를 틀고 멍하게 보고 있을 때 정말 안타까웠다"며 "그때 저도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에 상황에 대해 말했다. 류화영은 언니의 진솔한 한마디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또 류효영은 류화영이 영화 '오늘의 연애'에 출연한다고 밝히면서 "너무 벅차서 영화 보면서 계속 울었다"며 기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