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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일본의 설원에서 '겨울왕국'을 재현했다.
이에 김숙은 커다란 눈뭉치를 던져 윤정수를 도발했다. 그 후 아무도 말릴 수 없는 격렬한 눈밭 육탄전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눈싸움 끝나고 평화가 찾아온 것도 잠시. 가위바위보로 차가운 눈밭에 얼굴을 묻는 내기를 하며 '게임중독 내기부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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