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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힙합씬의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래퍼 더블케이가 본격 시동을 건다.
바비킴 소속사인 오스카이엔티에서 독립해 자신의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더블케이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솔로 행보를 걷게 됐다. 더블케이는 4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이번 앨범에 정성을 쏟고 있다.
더블케이는 지난 2004년 1집 앨범 'Positive Mind'로 데뷔 후 언더와 오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래퍼다. 'Favorite Music', '멘트', 'Hot Pants', '놈'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공연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Mnet '쇼미더머니'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서인국과 도끼 등과 협업한 싱글 'OMG'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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