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예 한규원이 '피고인' 출연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규원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 극본 최수진)에서 차민호(엄기준)의 후원을 받는 세계 선수권 1위의 펜싱선수 이찬영을 연기한다. 이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첫 데뷔하는 신인배우 한규원은 쟁쟁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발탁된 만큼 훤칠한 마스크에 다부진 눈빛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한규원의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규원은 극 중 펜싱선수 이찬영의 편안한 사복차림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규원은 피고인 5화의 대본을 손에 들고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특유의 건강한 미소와 에너지는 보는 사람마저 미소 짓게 만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 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이다. 4회만에 수도권 시청률 20%를 넘기며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매 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스타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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