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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내일 그대와'의 이아린이 새로운 신 스틸러에 등극할 전망이다.
독특한 헤어 스타일로 등장부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아린은 친구의 웨딩 사진 촬영에 함께한 마린과 처음으로 대면했다. "신부들이 친구랑 안 친하구나"라는 돌직구 대사로 캐릭터의 궁금증을 자아낸 이아린은 눈빛부터 대사 톤, 자세까지 완벽한 사진가의 모습으로 분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신비(이아린 분)가 마린에 대한 선입견을 논할 때는 속사포 같은 대사를 몰입도 높게 소화함은 물론 차가운 눈빛 연기까지 더해 두 사람 간의 대화에 묘한 긴장감을 감돌게 만들었다.
계속해서 신 스틸러 이아린의 활약이 기대되는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토 저녁 8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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