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의 레전드 커플, 현빈과 김선아가 12년만에 '공조'했다.
지난 2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조' 1000만을 향하여^^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멋진 현빈 씨. 늘 응원합니다. 촬영으로 시사회를 못 갔어. 이렇게나마 응원을~~!!"라는 글과 함께 현빈과함께한 사진, 영화 공조 스틸컷을 정성스럽게 붙여 올렸다. '#공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삼식이 #삼순이 #오랜만에 찰칵!('럭키' 시사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영화 '럭키' 시사회에서 모처럼 재회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삼순 커플의 유쾌한 케미는 여전했다.
지난 2005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은 안방 여심을 사로잡으며 10년이 넘도록 회자되는 명품 '멜로' '로코' 드라마다,
김선아의 절대적인 응원에 힘입어 현빈,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공조'는 1월18일 개봉후 3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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