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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대 조명' 베니스 장인의 숨결 닿은 라문 오팔레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7-02-02 16:24


사진=라문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분위기 연출엔 역시 스탠드다.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전통과 현대적인 기술이 어우러진 조명 오팔레는 어떨가.

아물레또와 캔들라이트 조명 깜빠넬로로 잘 알려진 라문(RAMUN)이 선보이는 오팔레는 베니스 무라노섬 분유리라는 특별한 소재로 이루어져 조명을 뛰어넘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인정받아 천만원대 가격에도 불구하고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라문의 오팔레는 수 백년을 이어온 무라노 분유리 장인으로 유명한 베니니사와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 오팔레의 소재 수제 무라노 분유리는 중세시대에서 기원한 고대 공예기술을 통해 유럽에서 가장 가치 있고 아름다운 소재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 가장 저명한 제조사이자 오랜 전통을 지닌 무라노 섬에 위치한 베니니 공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들어져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서명이 들어가 있다.

또한 라문을 위해 베네치아에서 특별히 제작된 오팔 빛의 무라노 유리와 하이테크 LED램프 기술의 결합으로 구현한 굴곡에 따른 미세한 색의 변화는 동양의 도자기가 연상되는 은은한 색을 연출하여 신비로운 조각품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베니니 장인들의 예술혼만이 빚어낼 수 있는 섬세한 굴곡은 유리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며 제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수제작으로 만들어져 예술작품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갤러리 및 그림을 수집하는 콜렉터들에게 향후 더 가치가 상승하는 희귀 작품으로써 더욱 소장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팔레'는 서울 대치동 강남직영점과 공식 홈페이지, 전화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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